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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6개월 증상 임신 6개월에는 임신 전보다 보통 5~6kg 늘고 배가 불러 허리 통증이 심해집니다. 배를 만져서 태아의 위치를 알 수 있을 정도로 태아의 몸이 커진 상태입니다. 커진 자궁이 위장을 압박해 소화불량, 헛배부름의 증세가 나타나 속쓰림이나 위산이 역류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또, 변비가 생기기 쉬우므로 미지근한 물을 마시고 부드러운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을 자주 먹으며 아침 배변 시간과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가집니다. 변비 증상은 임신 후기가 되면 태아가 골반으로 내려가면서 증상이 호전됩니다. 그리고 정맥을 압박하고 하반신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며 몸 속 수분량이 늘어 손발이 붓기 쉽습니다. 신던 신발이 작아지는 경우가 생기고 잘 때 종아리에 경련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베개나 쿠션에 발을.. 더보기
임신 5개월 증상 이 시기에는 가슴이 커지고 배는 점점 통통해져 동그래집니다. 자궁은 어른 머리만한 크기이며 태아의 움직임 활발해지면서 태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18~20주에 처음으로 태동을 느끼는데, 첫 태동은 배 속에서 뭔가 미끄러지는 듯하거나 뽀글뽀글 물방울이 올라오는 것 같은 느낌으로 초산부의 경우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엉덩이나 허벅지, 팔 등 몸 전체에 피하지방이 붙고 아랫배가 단단해지고 배가 불러와 누가 봐도 임신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자궁크기가 커져 위와 장이 눌려 속이 답답하고 거북한 증상이 나타나고 유선이 발달하고 유방이 커집니다. 그리고 질 분비물이 증가하여 희거나 누르스름한 분비물이 나오는데, 분비물이 많을 때에는 팬티라이너를 착용하고 면 소재 속옷을 입어 자극을 줄입니다.. 더보기
임신 4개월 증상 임신 13주~16주에 해당하며 입덧도 서서히 줄어들고 아랫배도 불러옵니다.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 압박도 줄어들어 잦은 소변 증세가 없어지지만 자궁과 골반을 연결하는 인대가 늘어나 배나 허리가 당기고 사타구니에 통증을 느낍니다. 메스꺼운 증상이 사라지면서 갑자기 먹고 싶은 음식이 많아지고 식사 후에도 자꾸 음식이 당깁니다. 하지만 건강한 임신을 위해 한 달에 2kg 이상 늘지 않도록 체중 조절에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 피부 노폐물이 많아지면서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데 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피부가 가려운 임신성 소양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임신성 소양증은 발진이 없고 가렵기만 한 것이 특징이며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고 아기를 낳으면 저절로 없어집니다. 매일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옷을 두껍게 입지.. 더보기
임신초기 건강관리 팁 임신 초기에는 여러 증상이 나타나면서 임신에 적응해야 하는 시기이며 태아가 급격히 성장하는 때이므로 영양섭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먹을까요? 1. 음식의 양을 늘리기보다는 양질의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단백질이나 비타민은 꼭 먹되, 지방은 적게 먹어 필요 이상으로 열량을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육류는 단백질이 풍부한 살코기와 등 푸른 생선으로 섭취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즐겨 먹습니다. 2. 인스턴트식품이나 가공식품을 피하며 특히, 카페인을 주의해야 합니다. 카페인을 많이 섭취할 경우 태아에게는 뇌, 신경계, 심장, 신장, 간, 동맥 형성에 나쁜 영향을 주며 엄마는 호흡장애, 불면증, 흥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커피, 홍차, 코코아, 콜라, 청량음료, 초콜릿에 .. 더보기
임신 3개월증상 임신 3개월이 되면 자궁이 커지면서 서서히 몸에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유방이 단단하게 부풀어 오르면서 옷에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집니다. 유륜이 짙은 암갈색이 되고 유륜선이 돌출하며 기름성분의 분비물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태어날 아기에게 젖을 먹이기 위한 준비입니다. 또, 자궁경부의 내분비샘 기능이 임신 전보다 활발해져 질 분비물이 늘어납니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땀이 많이 나므로 청결을 유지하고 꼭 조이는 레깅스는 입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궁크기가 커져서 방광이나 직장을 압박합니다. 그래서 소변이 자주 마렵고 가스가 많이 나오면서 변비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눈에 띄게 배가 부른 것은 아니지만 아랫배에 손을 대면 단단하면서 조금 부푼듯하여 허리가 굵어진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더보기
임신 2개월 증상 임신 2개월에는 처음으로 임신임을 아는 시기로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면서 태아는 각 기관이 형성되어 점차 사람 모습을 갖추어갑니다. 엄마의 몸에서 나타나는 증상에는 입덧이 시작됩니다. 아침 공복에 가장 심하며 식욕이 없어지고 속이 메스껍습니다. 평소 싫어하던 음식을 찾고 입맛이 변하기도 합니다. 냄새에도 민감해져 신경이 날카로워지는데 보통 임신 3개월 지나면 대부분 사라집니다. 또, 온몸이 나른하고 머리가 아프거나 한기를 느끼며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해지는데 이러한 현상은 임신 상태를 유지하려는 호르몬의 영향입니다. 그리고 기초체온은 12주 정도 고온기가 지속됩니다.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면서 유방이 부풀어 올라 크고 무거워지며 땅기듯이 아프며 유두가 민감해져서 옷에 스치기만 해도 아픕니다. 유.. 더보기
어떤 병원이 좋을까 개인병원부터 산부인과 전문병원, 종합병원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어떤 병원이 가장 좋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1. 초진부터 분만할때까지 보통 13~15회 정도 병원을 방문하게 되는데 막달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검진을 가게 되므로 이를 고려해 집에서 가까운 곳을 고릅니다. 2. 초진부터 출산,산욕기까지 같은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가장 좋으며 정해진 주치의와 임신부가 신뢰를 쌓으면 임신부 입장에서도 안심하고 분만할 수 있으며 의사는 이상 징후나 응급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3. 분만방법에는 가족분만, 자연주의 분만등이 있는데 원하는 분만방법을 고려하여 필요한 시설과 여건을 갖춘 병원을 선택합니다. 4. 35세 이상인 경우 가족 중 유전적인 질병이 있거나, 임신부나 태아에게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경우.. 더보기
출산예정일과 양수의 중요성 수정부터 출산까지의 기간은 평균 266일입니다. 생리를 시작한 지 2주일 후에 수정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본으로 마지막 생리일로부터 280일 후를 출산예정일로 계산합니다. 마지막 생리일로부터 배란까지 14일, 배란부터 다음 생리 시작일까지 14일인 생리 주기 28일 기준으로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생리주기가 25일이라면 28일에서 3일을 뺀 277일 후가 되고 생리주기가 35일이면 7일을 더한 287일 후가 자신의 출산예정일이 됩니다. 정상적으로 임신을 하여도 80%이상의 임신부가 출산예정일보다 일주일 빠르거나 늦게 출산합니다. 초산부는 예정일보다 늦게, 경산부는 예정일보다 빨리 낳는 것이 보통입니다. 출산예정일을 알아보는 의미는 태아의 발육 상태를 체크하고 건강한 임신생활을 유지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