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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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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의 신호는 어떤 것일까 1. 이슬이 비칩니다. 출산예정일이 다가오면 자궁 구가 부드러워지고 벌어지면서 자궁경관이 열립니다. 이 때 자궁입구에 있던 점액과 혈액이 나오는데, 이것을 이슬이라고 합니다. 이슬이 비친다고 할 만큼 소량이라 알아채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생리처럼 많은 양이 나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슬이 나오면 대개 진통이 시작되는데, 드물지만 진통이 시작된 뒤 이슬이 비치거나 분만할 때까지 이슬이 비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분만 도중 양수막이 터질 때 이슬도 같이 나옵니다. 초산부의 경우 이슬이 비치면 진통이 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보통 24~72시간 이내이며 경산부는 이슬이 비치면 즉시 병원에 갈 준비를 하고 진통이 시작되면 바로 병원에 갑니다. 2. 진통이 시작됩니다. 진통은 태아를 밖으로 내.. 더보기
5~10개월 태동 변화 태아는 임신 8주 정도 되면 위치를 바꾸거나 몸을 움직임이기 시작하는데, 엄마는 보통 임신 5개월, 임신 18주 전후로 태아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초산인 경우 임신 18~20주, 경산부는 15~17주에 느끼며 경산부가 이전의 출산 경험으로 복벽이 늘어져 태아의 움직임이 쉽게 전달되어 초산부보다 빨리 느낍니다. 또, 날씬한 임신부가 자궁을 둘러싸고 있는 피하지방이 적어 태동을 일찍 겪고 더 많이 느낍니다. 임신 5개월 : 태아가 엄마 배꼽 아래에 있어 배꼽 주변에 감지되는 희미한 움직임으로 첫 태동을 느낍니다. 배속에서 무언가 미끄러지는 느낌이나 뽀글뽀글 물방울이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자궁벽에 손발을 부딪칠 때마다 진동이 자궁에서 복벽으로 전달되어 태동을 느끼게 되고 태아가 자라면서 능력이 발달해.. 더보기